Pause, 2020
Pause, 2020, Wood, Clock, Speaker, Pressure Sensor, Arduino, 12.5*12.5*17.8"
This work emits a loud, resonant ticking sound when the seat is vacant, mimicking the relentless passage of time.
However, when a viewer sits down, the ticking stops, offering a moment of silence for reflection.
Once the viewer leaves, the ticking resumes.
Through this piece, I hope the viewer can briefly escape the pressure of time and feel free to pause, reflect, and simply be.
-
이 작품은 자리가 비어 있을 때, 시계 바늘의 째깍거림 소리를 냅니다.
이는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상징합니다.
하지만 누군가가 의자에 앉는 순간, 그 소리는 멈추고 잠시 사유할 수 있는 고요함이 찾아옵니다.
관람객이 자리에서 일어나면 다시 소음이 재개됩니다.
이 작업을 통해 관람객이 시간의 압박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유롭게 멈추고, 생각하고, 존재할 수 있는 순간을 경험하길 바랍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