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을 울려라, 문이 열릴때까지 (Let the Heart Resonate Until the Door Opens), 혼합매체, 가변설치, 2025

사람의 마음엔 하나씩 닫힌 문이 있습니다. 이 작업은 그 문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합니다.
우리는 종을 울리고 문을 두드리며 서로에게 다가가려 노력합니다. 문이 열리는 순간은 늘 공명처럼 조용하고 미묘하게 찾아옵니다.
이 작업은 서로의 닫힌 마음을 향한 시도와 기다림, 그리고 그 문이 열리는 찰나의 공명을 이야기합니다.


